-
▒ 타이슨에게 性폭력방지운동 요청
○…미국여성운동단체가 24일 출소를 하루 앞둔 「핵주먹」 마이크 타이슨(28)에게 性폭력 방지를 위한 「전도사」가 되어줄것을 강력히 희망하고 나서 관심. 마이크 타이슨은 지난 92
-
임시정부 양기탁선생 유해 봉환
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령을 지낸 운강 (雲岡) 양기탁 (梁起鐸.1871~1938) 선생의 유해가 서거한지 60년만에 8일 고국으로 돌아왔다. 선생의 유해는 중국 장쑤 (江蘇) 성에
-
[간추린 뉴스] 초등생과 성관계 동영상 찍은 교사 6년형
대법원 1부는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만난 초등학생 2명과 성관계를 맺고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한 혐의(아동·청소년성보호법 위반)로 구속 기소된 전직 초등교사 정모(33)씨에게 징
-
‘룸살롱 왕게임 집단 성폭행’…“피해 여성들에 3000만원씩 지급하라”
2012년 4월26일 새벽 서울 강서구의 한 호텔 지하 3층 룸살롱 안. 중소 물류 업체 사장 배모(37)씨 등 간부 4명은 업소 여성직원 3명과 함께 ‘왕게임’을 즐겼다. ‘왕(
-
[브리핑] 철거왕 뇌물 받은 전 인천시의원 6년형
수원지법 형사11부(부장 윤강열)는 철거업체로부터 1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인천시의원 강모(46)씨에게 징역 6년에 벌금 1억원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다. 강씨는
-
상대방 변호사 살인미수 60대에 6년형
수사 결과에 불만을 품고 상대방 변호사였던 박영수(63) 전 서울고검장을 흉기로 공격한 이모(63)씨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됐다.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는 4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
-
'채팅'으로 만난 10대 성폭행한 40대에 징역 6년형
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10대 여성을 흉기로 협박해 성폭행한 40대가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.수원지법 형사12부(이승원 부장판사)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
-
집에 틀어박힌 중년 61만명···쉬쉬했던 여든 부모는 울었다
“아들은 하루에도 몇번씩 ‘죽고 싶다’는 문자를 보냅니다. 갑자기 문자가 오지 않으면 설마 하는 마음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습니다. 그러다가 다시 ‘죽고 싶다’는 문자가 오면 그제
-
수사 3개월, 영장만 12번 ‘가습기 살균제’ 수사 어디까지 왔나
인체에 유해한 독성을 포함한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한 혐의를 받는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(가운데)와 이 회사 임원을 지낸 이모씨와 김모씨, 진모씨의 등의 영장실질심사가 열린 29
-
[판다]⑦ 배심원 만장일치 유죄 준 '노모 폭행치사죄'···왜 무죄 됐나
"우리 엄마가 저기… 죽은지 살은지 모르겠어예." 2015년 10월의 어느 금요일 밤, 119로 한 60대 남성이 다급한 전화를 걸어옵니다. 신고가 들어온 곳은 경상북도의 면(面
-
검찰, 가습기살균제 2년 만에 본격 재수사…SK·애경‧이마트 본사 압수수색
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과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 살균제 사건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. 이들은 PHMG·PG
-
[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] 가해자 중심 감형 사유 아직도 많다
━ 디지털 성범죄 양형기준안 공청회 남은 논점은 지난 6월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열린 텔레그램성착취공대위 기자회견. ‘가해자 감형전략 이제는 안 통한다’는 피켓이 보인다.
-
한겨울 찬물욕조서 숨진 9살…계모 징역 12년, 2배 는 이유
욕조 이미지. [pixabay] 한겨울 영하의 날씨에 욕조에 찬물을 받아 9살 아들을 가둬 숨지게 한 계모 A씨가 징역 6년형이 부당하다고 항소했다가 징역 12년형을 받았다. 계
-
“횡령·배임 책임 있다” 이상직 6년형 재구속
550억원대 이스타항공 횡령·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직 무소속 의원이 12일 선고 공판을 앞두고 전주지법에 출석하고 있다. 이 의원은 6년형을 선고받았다. [연합뉴스] “
-
성폭력 피해아이들 법정 서나…헌재 "영상진술 증거인정 위헌"
유남석 헌법재판소장과 재판관들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자리하고 있다.[뉴시스]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의 영상녹화 진술을 곧바로 증거로 인정하는 성폭력처벌법
-
민주당 ‘이상직 의원직 상실’ 전주을 재선거 무공천
더불어민주당이 12일 이상직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치르는 내년 4월 5일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. 이 전 의원은 지난 5월 대법원에서 공직선거법 위
-
"구파발 총기사고 축소수사"…유족, 경찰에 재조사 요청
지난 2015년 구파발 검문소에서 근무하다 경찰관이 쏜 총탄에 맞아 숨진 의경의 유족이 “축소 수사가 이뤄졌다”면서 경찰의 재조사를 요구했다. 기사 내용은 사진과 관계 없음.
-
최태원 "욕심에 눈 멀어 잘못된 판단 … 반성합니다"
최태원(53) SK 회장이 항소심 최후진술을 통해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했다. 머리를 단정히 깎고 푸른색 수의를 입은 채 29일 항소심 결심공판에 선 최 회장은 “욕심에 눈이
-
“인분 먹인 교수, 정신적 살인” 12년형 선고
제자에게 인분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한 이른바 ‘인분 교수’에게 징역 12년이 선고됐다.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제시한 동일 범죄 형량 상한인 10년4개월을 넘어선 형벌이다. “형량
-
靑 “음주운전 가해자 징역 6년 선고…고 윤창호군 잊지 않겠다”
[사진 청와대 트위터 캡처] 청와대는 13일 고(故) 윤창호군 교통사고 가해자에게 6년형이 선고된 것과 관련해 “윤창호군을 잊지 않겠다”고 밝혔다. 청와대는 이날 오후 트
-
미국, 인터넷 저작권 강화…상업목적 없어도 처벌
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인터넷을 통해 저작권을 의도적으로 침해하는 경우 설사 어떤 이익을 얻지 않았더라도 형사범으로 처벌토록 규정한 이른바 전자절도금지법에 지난 17일 서명했다.
-
임정선열 유해 5위 8월5일 “환국”
◎엿새간 분향소 설치… 10일 영결식 범국민 제전으로/나머지 5위도 중국서 연내 봉환 박은식 임정 2대대통령 등 임시정부 선열 5위가 오는 8월5일 중국에서 한국으로 봉환된다. 정
-
檢 작심발언 "조국 일가 엄중한 비리…수사 비난은 내로남불"
“이 사건과 관련해 수사 초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비난을 살펴보면 객관적ㆍ구체적 비판이 아니라 아시타비(我是他非·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), 내로남불에 지나지 않는다” 15일